[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올해 학교 교육경비 지원예산 75억 원을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59개소의 초등·중등·고등·특수 학교를 대상으로 일반교육, 급식, 무상교육 교복비 지원에 나선다.
학교급식 지원에 33억 원, 일반교육경비 20억 원, 대응투자 사업에 12억 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분야에 3억 원, 고등학생 교복비 지원에 7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수익자 부담으로 이뤄지는 방과 후 학습지원,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진로·진학 탐색 지원, 교육복지 프로그램 등 교육의 보편성을 높이고 잠재 능력을 깨우는 다양한 사업들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인재 육성과 미래교육 선도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학교 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교육경비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교육환경 개선과 전반적인 학력 향상 등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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