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 위해 향후3년간 183개 사업 실시
수출증가, 해외투자 유치, 식량안보 등 포함
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 번 사업계획은 2023년에서 2025년까지 183개의 각 부문 계획이 시행되며, 이는 약 380건에 달하는 전체 사업 중에서 우선 선택된 것이라고 비셰르 카사베네 요르단 총리가 국무회의에서 밝혔다.
이 사업의 목적은 요르단의 수출량을 늘리고 해외 직접 투자를 유치해서 경제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총리는 말했다.
이를 위해 우선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해서 국내와 해외 투자를 크게 늘리고, 요르단을 중동 지역의 고부가가치 상품 생산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64개의 사업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요르단 정부는 이와 함께 식량안보를 위한 종합적인 국가 데이터베이스를 설립해서 농경지 개발과 이용을 지원하고 농업부문의 발전과 식량 생산의 증진을 이룩할 계획이다.
이 것이 성공할 경우 교통 운송, 보건, 상업 분야 등 다른 분야의 사업들도 부수적으로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요르단 정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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