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블랙야크 키즈가 한파에 '구스 다운' 판매 호황을 맞았다.

27일 블랙야크에 따르면 프리미엄 구스 다운 ‘챔프L다운자켓’은 이달 2주 만에 출고 수량의 약 60%가 판매됐고, ‘트래버E다운자켓’도 판매량이 55%를 넘었다.

두 제품 모두 키즈용과 토들러용으로 출시돼 형제, 자매가 함께 입어 패밀리룩 연출에 좋다.

블랙야크 성인 제품을 다운사이징한 ‘BKS엣지다운자켓’은 12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해당 제품은 방수와 방풍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했다. RDS(책임 다운 기준) 인증을 받은 구스 다운 충전재, 탈부착 가능한 후드 에코퍼 등이 특징이다.

다운 재킷과 함께 코디하면 좋은 블랙야크 키즈 방한화 2종은 11월 대비 12월 판매량이 약 10배 뛰었다.

경량 방한 부츠 ‘웨이브부츠’는 빛을 반사하는 프리즘 포인트와 생활 방수 가능한 패딩 소재, 운동화 밑창(아웃솔) 등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화감을 갖췄다.

블랙야크 키즈 관계자는 “2023년 계묘년 새해는 엔데믹 설인 만큼 가족 나들이와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겨울 방학 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을 아이들에게 보온성은 물론 트렌디한 디자인을 겸비한 아우터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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