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901명·전남 1997명
5000대서 3000명대로 감소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광주시·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이날 오전 8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901명, 전남 1997명 등 총 3898명이다.
지난 19일 5139명(광주 1974명·전남 3165명), 20일 5912명(광주 2825명·전남 3087명), 21일 5049명(광주 2372명·전남 2677명)에서 22일 4379명(광주 1990명·전남 2389명)으로 감소했다가 23일 다시 3000명대로 줄었다.
이날 현재 광주 확진자 중 위중증 환자가 15명, 병원에 입원치료 중인 환자는 10명이며 나머지 환자는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2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가 766명으로 늘었다.
전남지역 확진자 중 위중증 환자는 18명이고, 병상가동률은 83%를 보이고 있다.
전남에서는 사망자 6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813명으로 증가했다.
전남지역 확진자 1997명 중 60대 이상이 556명(27.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 334명(16.7%), 40대 287명(14.4%)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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