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북구, 공공자원 개방·공유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등

기사등록 2022/12/20 16:35:31
[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재정 인센티브 5000만 원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공공자원 개방·공유를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펼쳐졌다. 평가 항목은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 ▲우수시책추진 등 4개다.
 
북구는 공공자원 등록 정비, 서비스 홍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른 기관과 협업한 맞춤형 공유서비스 시책에서도 호평이 있었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영구임대아파트 공간 공유 청년 창업, 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고립·슬럼화(주거 환경 악화)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주민 상생의 선순환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광주시 최초로 도입한 사물인터넷(IoT) 거주자 우선 주차제와 중외공원 일원 문화 행사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공연·행사 '통합 안내 스마트 공유 플랫폼' 구축 등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부소방서는 20일 오후 성탄절·연말연시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현장 지도 방문을 펼쳤다. (사진=광주 북부소방 제공) 2022.1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북부소방, 성탄절·연말연시 다중시설 현장지도방문
    
광주 북부소방서는 20일 오후 성탄절·연말연시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현장 지도 방문을 펼쳤다.

관계자 안전지도를 통해 화재 등 소방 안전사고 발생을 미리 막고자 추진됐다.

북부소방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NC백화점에서 현장 점검을 했다.

 주요 지도 내용은 ▲피난계획 등 피난대응체계 점검 ▲동절기 3대 전기제품 안전 사용 등 화기 취급 주의 당부 ▲소방 및 피난·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 확인 ▲관계자 건의·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북부소방은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이용객이 늘 것으로 보인다며 관계자들의 화재 예방과 철저한 안전 관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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