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지역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을 기록, 누적 확진자가 35만6995명으로 늘었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제주도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00명이다. 주간 평균 일일 확진자 수는 557명이다.

주간 누적 확진자 수는 3897명으로 전주 대비 640명이 늘어나는 등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 연령별 분포는 20세 미만 116명, 20~59세 331명, 60세 이상은 153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97.2%인 583명은 도내, 14명은 도외 감염이다. 해외발 감염자는 3명이다.

도내 병상 가동률은 30.91%이며, 위중증 환자는 3명이라고 방역당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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