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과 이해리가 근황을 전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빨빨거리고 돌아댕기는 걍밍경 연말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강민경과 이해리는 행사 참석을 위해 차량에서 이동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오늘 행사는 잠실, 용인이다"라면서 "잠 못 잤을 때 먹는 자양강장제 키트를 보여드리겠다. 그냥 약국에서 이렇게 세트로 판다"라고 했다.
이어 강민경은 "미국에서 소포가 왔다. 친구가 미국에서 휴대폰을 보내줬다. 세금 다 냈습니다 여러분"이라며 혹시 모를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이해리는 "제일 큰 기가 샀냐"라고 물었고, 강민경은 "1테라"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이해리는 "테라 처음 들어봤다. 맥주만 듣다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은 2008년 이해리와 함께 듀오 다비치 멤버로 데뷔했다.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사랑과 전쟁' 등의 히트곡을 냈다. 강민경은 지난 2020년엔 여성 의류 온라인 쇼핑몰을 론칭해 성공했다. 지난 6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65억원대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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