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투수 김강현, 17일 결혼…"평생 행복하게 해줄 것"
기사등록
2022/12/13 16:58:43
3년 교제 끝에 결혼 골인
[서울=뉴시스] 롯데 자이언츠 투수 김강현과 예비신부 이모씨.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롯데 자이언츠의 우완 투수 김강현(27)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롯데는 김강현이 1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가천컨벤션센터에서 이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13일 밝혔다.
김강현과 이모씨는 3년 간의 교제 끝에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
김강현은 예비신부에게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고 잘 챙겨줘 고마운 마음 뿐이다. 평생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결혼식을 마친 뒤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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