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기준 누적 확진 35만1468·주간 평균 387명
기저질환 80대 치료 중 사망…도내 확진자 사망 227명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일 도내에서 67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5만1468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9월 8일이후 90일만이다. 지난 9월 8일도 확진자 수가 672명이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156명, 20~59세가 384명, 60세 이상이 132명이다. 거주지별로는 도내가 668명이고 도외가 4명이다.
최근 1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평균은 6일 기준(11월30~12월6일) 387명이다.
이날 확진자 1명이 사망하면서 도내 확진환자 사망은 총 227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80대 기저질환자로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다 사망했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29.90%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중등증 환자 13명, 준중환자 2명, 위중증 1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9% ▲2차 87.1% ▲3차 65.4% ▲4차 14.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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