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제8회 산업보안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장려상' 수상

기사등록 2022/12/05 14:48:35
'제8회 산업보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학부생 팀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성신여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성신여대는 융합보안공학과,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재학생 팀이 지난 2일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진행하는 '제8회 산업보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산업보안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산업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보안 문화를 확산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20학번 김나영, 유수민, 이수연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우리가 남긴 흔적, 산업스파이에게는 표적'이라는 작품을 제시해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손희수(융합보안공학과 20학번), 조희주(중국어문·문화학과 18학번) 학부생 팀과 미래융합기술공학과 대학원생 팀(김소연, 이진민,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석사 2학년)도 장려상인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장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학생들만 경쟁하는 것이 아닌, 일반인이 다수 참여한 공모전으로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미래융합기술공학과 팀이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대상을 받은 융합보안공학과 유수민 학생은 "수업에서 배운 산업 보안 기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참여했던 대회에서 큰 상을 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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