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국민취업지원제도 고용노동부 장관상

기사등록 2022/11/30 18:41:16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현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일자리센터가 최근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년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사례 컨퍼런스’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상에서 광명시 일자리센터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직영 센터 중 유일하게 관련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아울러 서울고용센터, 인천고용센터, 경남일자리종합센터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관련 장관상을 받았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로, 광명시는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상담 인력을 확충하고 기초생활보장, 사회·교육 서비스 지원 등에 주력했다.

또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고용·복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신청접수를 비롯해 IAP 수립등록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 밀착 상담으로 서비스 접근성을 높힌 가운데 참여자 발굴과 사업홍보에 주력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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