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크기, 파워 강력…보쉬 홈앤가든 '전동 공기주입기'

기사등록 2022/11/29 09:30:35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초소형 제품

무게 400g, 초경량, 길이 20㎝ 크기

[서울=뉴시스] 보쉬 홈앤가든 초소형 전동 공기주입기 '이지 펌프'. (사진=보쉬 제공) 2022.11.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의 홈앤가든은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초소형 전동 공기주입기 '이지 펌프(Easy Pump)'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각종 일상 장비에 공기를 주입할 수 있는 초소형 펌프다. 농구공이나 축구공 또는 물놀이 튜브 등 스포츠 용품은 물론 오토바이·자전거·자동차 타이어 등의 공기 주입에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400g의 초경량 무게와 20㎝ 길이의 작은 사이즈다. 최대 주입 가능한 공기압은 10.3bar(149.4PSI다. 최대 공기압이 2.0~2.5bar인 타이어도 3분내로 완충할 정도로 파워가 강력하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공기를 주입하고자 하는 물체에 제품 어댑터를 꽂으면 실시간으로 물체 내부의 공기압이 측정된다. 이를 통해 적정 공기압 또는 직접 설정한 수치에 도달할 때까지 공기를 주입하면 자동 정지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제품 본체에는 자연광에서도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대형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LED(발광다이오드)라이트가 내장돼 어두운 곳에서도 사용이 편리하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제품 손잡이에는 별도의 어댑터(팁) 수납 공간도 있다. 볼 니들, 프렌치 밸브, 풍선 어댑터 총 3종이 수납돼 있다.

고무 댐핑과 하우징 설계로 소음과 진동을 줄였다. 24㎝ 길이 호스는 360도 회전 연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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