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시 브라질·스위스…'조 1위 싸움'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월드컵 무대에서 2번 모두 무승부를 기록한 브라질과 스위스가 다시 붙는다.
29일 오전 1시(한국 시각) 브라질과 스위스는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3번째 월드컵 경기를 펼친다.
브라질과 스위스는 1950 브라질 월드컵과 2018 러시아 월드컵 경기 모두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같은 조로 만나게 된 두 팀은 조 1위를 놓고 싸움을 벌일 전망이다.
28일(한국 시각) 기준 브라질은 승점 3점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스위스 역시 승점은 3점이지만 득실차가 1점이어서 득실차 2점인 브라질에 이어 조 2위에 올랐다.
글로벌 베팅업체들은 브라질 압승을 예측했다. 무승부 가능성조차도 적다고 봤다.
브라질 승리에 888스포츠는 1.45를, 벳365와 윌리엄힐 그리고 벳베어는 1.44를, 스카이벳은 1.4를 배당했다.
무승부에는 벳365가 4.5를, 벳베어가 4.4를, 스카이벳은 4.33을, 888스포츠는 4.3을, 윌리엄힐은 4.2를 걸었다.
스위스 승리에는 벳365와 윌리엄힐 그리고 벳베어가 7.5를, 888스포츠가 7.4를, 스카이벳이 7을 배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