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수·성장률·참여율·콘텐츠 벨류 등 고려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손흥민이 소셜 미디어에서 영향력 있는 축구 선수 24위에 올랐다.
28일(한국 시각) 글로벌 미디어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는 세계 축구 선수 소셜 미디어(SNS) 영향력 순위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닐슨에 따르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멘체스터 유나이티드),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순으로 SNS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은 닐슨 기준, 세계에서 24번째로 SNS 영향력이 있는 축구 선수로 드러났다. 세부적으로는 ▲팔로워 804만명 ▲성장률 6.46% ▲참여율 6.53% ▲콘텐츠 벨류 21만1634달러(2억8300만원)로 평가됐다.
닐슨은 ▲계정의 팔로워 수 ▲성장률 ▲참여율 ▲콘텐츠 벨류 등을 핵심성과지표(KPI)로 선정했다. 이 기준으로 각 선수 SNS 영향력을 계산해 이번 순위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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