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승리 20%·무승부 24%"
28일 오후 10시 한국VS가나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미국 언론이 가나전에서 한국이 승리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내다봤다.
27일(현지 시각)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가나전에 관해 "한국이 이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승리할 확률은 56%, 가나가 이길 가능성은 20% 그리고 무승부가 날 확률은 24%"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디 애슬레틱 예측은 닐슨 그레이스 노트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그레이스 노트는 닐슨의 자체적인 축구 랭킹 시스템으로 광범위한 시뮬레이션이 특징이다. 그렇게 나온 값으로 각 경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판단한다.
디 애슬레틱은 또 한국과 가나 경기에서 무승부는 두 팀 모두에 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공격적인 경기가 펼쳐질 확률이 높다고 했다.
한국은 가나전에서 승리하면 16강 진출 가능성이 상당히 커지고, 가나는 한국에 질 경우 16강 탈락 확률이 높아져서다.
한국과 가나는 28일 오후 10시(한국 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승부를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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