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헬기추락 양양으로 "모든 조치 취하라"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27일 오후 강원 춘천시 강원도소방본부 상황실에서 이날 오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 숲속에 산불진화 임차용 민간업체 헬리콥터 1대가 추락해 5명이 사망한 사건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강원도청 제공) 2022.1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27일 오전 양양군에서 추락한 산불진화 목적의 임차 헬기 1대 추락 사고와 관련, 김진태 강원지사가 현장 지휘를 위해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강원도는 "김 지사가 출발에 앞서 강원도소방본부 상황실에서 긴급 상황 보고를 받고 '유관기관과 함께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업무지시를 내렸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강풍에 따른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사고 원인 파악 등 강원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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