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4일 1632명 코로나 확진…이틀째 감소

기사등록 2022/11/25 09:47:13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만9089명 발생한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안내받고 있다.  2022.11.24. chocrystal@newsis.com
[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감소했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24일 하루 도내 11개 시·군에서 16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1일 하루 2000명대를 넘어선 뒤 22일 2458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나 23일 들어 1902명으로 감소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청주 874명, 충주 182명, 제천 180명, 진천 97명, 음성 78명, 영동 60명, 옥천 53명, 보은 36명, 괴산 30명, 증평 29명, 단양 13명이다.   

충북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84만3564명을 기록했다.

청주 요양원에서 지난 16일 코로나19에 감염돼 청주 한 병원에서 치료받던 70대가 숨지면서 이 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914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