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충북도에 따르면 24일 하루 도내 11개 시·군에서 16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1일 하루 2000명대를 넘어선 뒤 22일 2458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나 23일 들어 1902명으로 감소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청주 874명, 충주 182명, 제천 180명, 진천 97명, 음성 78명, 영동 60명, 옥천 53명, 보은 36명, 괴산 30명, 증평 29명, 단양 13명이다.
충북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84만3564명을 기록했다.
청주 요양원에서 지난 16일 코로나19에 감염돼 청주 한 병원에서 치료받던 70대가 숨지면서 이 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91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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