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LINC3.0사업단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대전국제IP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시와 특허청 주관 행사로 대전 지식재산 페스티벌, 지역협력기반 기술설명회, 대전지역 기술설명회 등이 마련됐다.
우송정보대학은 대전지역 대학 협업 네트워크 세미나 및 '리빙랩 배리어 프리 디자인' 우수 작품으로 '시각장애인용 횡단보도 리더기'를 전시했다.
대표학생 박현씨와 김가홍, 유태양, 이현주씨가 참여해 만든 작품으로 신호등 전주에 부착된 음향신호기가 시각장애인이 작동하기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 착안, 점자블록에 NFC칩을 삽입해 스마트 지팡이로 신호등 정보를 알려주는 제품을 만들었다.
우송대, 대전보건대, 대전과기대 등 4개 대학이 협업을 해 메이커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물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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