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 지역주택조합사업 수주에 관심 '집중'

기사등록 2022/11/23 06:40:56
함안지역주택조합 모델하우스 외경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시공능력 상위권인 S건설사가 경남 함안 지역주택조합사업을 맡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함안 말산지구 주택건설사업 추진을 두고 해당 건설사에서 이달 중 수주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동산 개발 관련 대규모 대출)은 약1000억원 가량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안 말산지구 주택건설사업은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78번지 일원으로 993세대 공동주택(아파트), 연면적 12만 9053㎡로 지하2층, 지상27층 규모다.

현재 남명건설이 1층 건축 골조공사를 짓다가 중단한 상태로 전체 공정의 약15.5% 완성됐다.

지난 2019년 5월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이 났고 2020년 6월 주택건설공사 착공 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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