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세네갈과 네덜란드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도박사들은 네덜란드의 승리를 예측했다. 두 대표팀은 오는 22일 오전 1시(한국시간)에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부딪친다.

전세계 유명 스포츠 베팅업체는 공통적으로 네덜란드의 승리를 점치며 배당률을 낮게 책정했다. 배당률이 낮다는 건 그만큼 승리 확률을 높게 본다는 뜻이다.

21일 오후 3시 기준(한국시간) 영국의 스포츠 베팅업체인 벳365는 네덜란드 승리시 배당률을 1.61배, 무승부 시 3.75배, 세네갈 승리시 5.75배로 책정했다.

스카이벳은 네덜란드가 이기면 1.57배, 무승부면 3.75배, 세네갈이 이기면 5.75배로 돌려준다.

스포츠 베팅업체 윌리엄힐은 네덜란드 승리시 배당률을 1.61배, 무승부시 3.60배, 세네갈 승리시 6배로 매겼다.

888스포츠 역시 네덜란드의 승리를 예측했다. 이 업체는 네덜란드가 이기면 도박사들에게 1.57배, 무승부시 3.75배, 세네갈 승리시 6.3배를 돌려준다.

벳페어는 영국이 이기면 배당률을 1.61배, 비기면 3.75배, 이란이 이기면 6배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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