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50세트 공개되는 금은화 12종 957만원
레플리카 트로피 550만원, 1온스 금화 445만원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한국 내 공식 판매권자로 지정된 풍산화동양행은 오는 21일부터 2주간 전국 시중은행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기념주화를 공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식 기념주화는 오는 18~20일 열리는 울산화폐박람회에서 월드컵 기획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전 세계에 50세트만 공개되는 금·은화 12종 프레스티지 세트를 비롯해 1온스(oz) 금화 1종, 1온스 은화 1종, 금도금된 은 3D 레플리카 트로피 2종(각 1㎏, 31.1g)이 판매된다.
판매 가격은 금·은화 12종 프레스티지 세트 957만원, 1온스 금화 1종 445만원, 1온스 은화 1종 14만원, 금도금 은 3D 레플리카 트로피의 경우 1㎏짜리 550만원, 31.1g짜리 55만원이다.
공통 뒷면에는 이번 월드컵 공식 문양과 함께 초승달 모양 칼이 물과 이슬람 전통 선박인 다우와 야자수를 감싸고 있는 카타르 국장이 새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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