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 370명 추가…병상 가동률 20%

기사등록 2022/11/17 11:18:55

지난 16일 기준 주간 평균 347명·누적 34만4319명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내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2.03.14.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37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4만4319명이다

도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54명, 20~59세가 205명, 60세 이상이 111명이다. 거주지별로는 도내가 360명이고 도외가 10명이다.

최근 1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평균은 16일 기준(10~16일) 347명이다. 전주(3~9일) 268명과 비교하면 79명이 늘었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20%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중등증 환자가 8명, 준중환자가 2명, 위중증이 1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9% ▲2차 87.0% ▲3차 65.3% ▲4차 14.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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