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설공단 하늘문화센터는 지난 15일 직접 제작한 친환경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친환경 물품은 주방키트와 안마봉으로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공단 임직원과 시민 100여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해 제작했다.

삼베 수세미와 비누로 구성된 친환경 주방키트 200세트는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됐다. 또 친환경 안마봉 100세트는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하늘문화센터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환경정화·친환경 캠페인과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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