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관은 웹툰 산업계 발전과 K-웹툰 콘텐츠를 선도해나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스튜디오질풍은 배재대 학생들을 위해 웹툰 제작을 위한 3D배경 모델링 어셋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 어셋은 스튜디오질풍이 운영하고 있는 웹툰 소재 플랫폼(Zeeum)에서 가장 판매가 많이 이뤄지는 데이터로 구성돼 있다.
스튜디오질풍은 게임, 영화, 드라마, OST 등 문화콘텐츠 IP웹툰 제작 벤처기업이다. 카카오웹툰, 네이버웹툰 등 메이저 웹툰 플랫폼에 작품을 연재 중이고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세계에 웹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세종 아트앤웹툰학부 교수는 “스튜디오질풍의 후원은 재학생들의 포트폴리오나 졸업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K-웹툰 콘텐츠를 이끌어나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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