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글로벌 캐릭터 완구회사인 마텔사와 협업해 새로운 '바비(Barbie)룸'을 추가로 선보이고, 이를 기념해 '바비: 뉴 드림스 (Barbie: New Dreams)'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로운 '바비룸'은 아이들의 다양한 꿈을 응원하는 바비의 인기 시리즈 '유 캔 비 애니씽(You can be anything)'을 콘셉트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열정을 자극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워커힐은 2009년부터 바비를 콘셉트로 한 '포에버 바비 (Forever Barbie)' 객실을 운영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비: 뉴 드림스'는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구성한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슈퍼스타가 되어 나만의 무대를 연출할 수 있는 스테이지를 비롯해 의사, 셰프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맞춤 의상과 소품을 준비하는 등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 고객을 위해 특별히 핑크컬러 바비 가운과 유아용 스킨케어 브랜드 ‘무스텔라’의 제품을 어메니티로 비치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황은미 총지배인은 "워커힐이 선보이는 바비룸은 단순한 투숙이 아닌 온 가족의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특별한 객실로, 첫 방문객을 맞은 이후부터 지금까지 높은 인기를 얻어왔다"면서 "아이들의 꿈이 현실로 구현된 색다른 바비룸에서 많은 고객들이 아이의 눈높이에서 함께 특별한 호캉스를 즐기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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