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업계에 따르면, 최성빈은 지난 9일 세상을 떠났다.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명지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었고, 이날 오전 발인식이 엄수됐다. 몇몇 지인들이 소셜 미디어에 고인을 추모했다.
1990년대 초 MBC TV '우리들의 천국' OST로 데뷔한 최성빈은 1996년 '사랑하는 어머님께'로 앨범 판매량 15만장을 기록했다. 그룹 'f & f' 멤버로도 활동했고, 연기·보컬 학원을 운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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