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기는 등 재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다.
8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89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중구 226명, 남구 315명, 동구 119명, 북구 298명, 울주군 231명 등이다.
이로써 울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4984명으로 늘었다.
울산의 하루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9월 14일 이후 55일 만이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5573명이다. 이 중 13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전체 병상(162개) 대비 가동률 8.0%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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