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7일 2687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사망 5명

기사등록 2022/11/08 10:37:41

창원 971명, 김해 418명, 양산 327명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8일 "어제(7일) 도내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87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도 5명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6일 확진자는 738명, 사망자는 없었다.

7일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지역감염 2685명, 해외입국 2명이다.

시군별로는 창원 971명(창원 502, 마산 282, 진해 187), 김해 418명, 양산 327명, 진주 296명, 거제 155명, 사천 103명, 밀양 71명, 거창 53명, 함안 51명, 창녕 36명, 함양 36명, 남해 34명, 합천 32명, 산청 24명, 통영 22명, 고성 21명, 하동 21명, 의령 16명이다.

추가 사망자 5명은 사천 70대 남성 1명, 합천 80대 여성 1명과 90대 여성 3명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8일 오전 10시 기준 155만629명(입원치료 43, 재택치료 1만1073, 퇴원 153만7972, 사망 1541)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39.8%, 위중증 환자는 7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3차 접종 65.0%, 4차 접종 15.1%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주간 발생 현황을 보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45주차 총 확진자 수는 직전 44주차 1만1092명 대비 2273명이 증가한 1만3365명을 기록했다.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1909.3명이다.

45주차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원 4305명(32.2%), 김해 2313명(17.3%), 양산 1716명(12.8%), 진주 1580명(11.8%), 거제 752명(5.6%), 사천 485명(3.6%) 등 순이다.

연령대별 확진자 비율은 70대 이상이 15.1%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50대 14.8%, 40대 14.4%, 60대 14.2%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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