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북구,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성과발표회 등

기사등록 2022/11/07 14:14:27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광주남자청소년회복지원시설과 함께 오는 8일 신안동 수도원 대성당에서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성과발표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은 위기 청소년을 발굴해 신체·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과 연계한 문화·여가활동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업이다.

북구는 앞서 올해 5월 광주남자청소년회복지원시설, 사단법인 광주첼로오케스트라와 업무 협약을 맺고, 복지 시설 생활 청소년 9명에게 매주 1차례 클라리넷·플롯 등 악기 수업을 지원해 왔다.

성과 발표에선 사업 대상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삑사리~! 청소년 클라리넷·플룻 연주회' 주제로 후원자들에게 연주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가정법원, 광주남자청소년회복지원시설, 재단법인 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 신안동 공동체, 광주첼로오케스트라 관계자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광주=뉴시스] 광주 북부소방서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북부소방,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광주 북부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이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화재 예방 홍보 활동에 집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은 국민 공감·참여·맞춤형 안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 기간 중에는 각종 언론매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북부소방은 ▲화재 예방 관련 각종 홍보 활동 ▲연령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어린이 불조심 그리기 공모전·사진 전시 등 참여형 소방안전문화 행사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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