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과 절친한 강수지가 사회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가는 결혼식에서 공개한다.
최성국은 지난 9월 TV조선 추석특집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정규 편성, 12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 최성국은 '조선의 사랑꾼' 이후 MBN '미스터리 듀엣'와 '속풀이쇼 동치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서도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최성국은 여러 예능에서 예비 신부에 대해 "바닷가에서 만났다. 앞 테이블에 계셨다. 소위 말하는 헌팅 이런 게 아니다. 그분이 곤란에 처한 걸 도와드렸다"고 말하며 첫만남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또 부산에 사는 예비 장인·장모를 만나러 길 내내 나이 차로 인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절친한 김광규가 자신의 결혼 소식에 충격을 받아 열흘간 말을 못 하기도 했다는 뒷얘기도 전했었다.
최성국은 1995년 SBS 5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영화 '색즉시공' 시즌1·2(2002·2007) '낭만자객'(2003)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2007)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대박가족'(2002~2003) '압구정 종갓집'(2003~2004)과 예능물 '불타는 청춘'(2016~2021)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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