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5분께 중구 계산동2가의 한 산부인과 건물 8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식당 천장, 환풍기 등을 태우고 10분 만에 완진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건물 최상층 식당 화재로 건물 내 연기 유입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차량 31대, 인원 84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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