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8회 청주시 사회복지대회 기념행사가 27일 충북 청주시 S컨벤션에서 열렸다.
청주시와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시설 종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17명이 표창을 받았다.
최고 영예인 청주복지대상에는 유응모 오송종합사회복지관장이 선정됐다.
1992년부터 30년간 대우꿈동산에서 소년소녀가장·조손가정·다문화가정의 복지 실현에 노력하고,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사회복지 연구 추진에 힘쓴 공로다.
이범석 시장은 "사회 곳곳에서 복지 증진에 헌신한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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