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 10개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육식물에서 찾는 힐링 원예교육으로 다육식물 정원 가꾸기, 고무신 다육식물 식재, 스투키 테라리움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직접 자연을 꾸미고 가꾸면서 노년기의 외로움을 극복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면서 재배하는 꽃이나 식물의 향기를 가득 받아 정서적인 안정을 얻는 효과가 기대된다.
원예치료에 참여하는 회원들은 “체험한 원예식물을 집에서도 재배 관리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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