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홈페이지는 국내 최초로 해상, 항공, 철도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물류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도록 했다. 홈페이지 방문자들은 메인화면의 '판토스나우(PantosNow)'를 통해 국제화물 운송 견적과 스케줄을 확인하고 예약까지 진행할 수 있다.
화물을 보낸 후에는 '판토스뷰(PantosView)'를 통해 실시간으로 화물의 이동 현황과 도착 예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태풍이나 파업, 항구폐쇄 등 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 정보도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다. 해당 기능들은 모바일 기기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글로벌 네트워크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중국,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CIS, 인도·중동·아프리카 등 대륙별로 7개의 마이크로사이트를 갖추고 각 사이트에서 해당 해외법인들의 주소 및 연락처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새 홈페이지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 지침을 준수해 제작했다.
LX판토스 관계자는 "물류업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역량과 다양한 운송수단, 글로벌 네트워크라는 강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새 홈페이지를 통해 더 빠르고 간편하게 고객이 필요로 하는 물류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