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명대를 기록했다.
22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0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10만3716명(해외유입 1937명 포함)이다. 지난 21일 하루 1045명이 완치돼 누적 완치 환자는 108만9517명이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달서구가 243명으로 가장 많았고, 북구 190명, 동구 159명, 달성군 129명, 수성구 115명, 남구 50명, 서구 42명, 중구 32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타 지역은 42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 비율은 60대 이상이 30.7%로 가장 많다. 50대가 16.2%로 뒤를 이었고 10대 13.3%, 40대 12.7%, 20대 10.1%, 30대 9.9%, 10대 미만 7.1% 순이다.
하루 동안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544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7143명이며 재택치료자는 6269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2.7%(185병상 중 42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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