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서울 통의동 갤러리시몬은 윤동천 작가의 개인전 'paris쌍-댓구'를 개최한다.
서울대학교 서양화과에서 30년간 교수로 재직하고 정년퇴임후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오늘날 문제가 되고 있는 사건들에 내재한 뜨거운 갈등을 차가운 해학으로 재구성했다. 동시대 세상에서 벌어지는 관계의 충돌과 희망을 보여준다. 12월 21일까지.
서울 한남동 BHAK(비에이치에이케이)갤러리는 작가 48명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다방(多房)'전을 열고 있다.
전시장이 아닌 진짜 다방처럼 연출되어 편안하게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간단한 음료와 간식도 마련되어 있다. 김보희, 김세중, 김완진, 김은정, 김지민, 김지선, 김창영, 노경민, 노은님, 로버트 인디아나(Robert Indiana), 마리아 리반스(Maria Rivans), 박경진, 박형지, 백남준, 변종하, 보킴, 브리트니 패닝, 사이먼 고, 서지원, 손정기, 순재, 신상원, 에릭 오어(Eric Orr), 오선영, 원수열, 윤명로, 이건용, 이두식, 이송, 잇쇼, 이장욱, 이쿠하라다, 이해반, 이현우, 장인희, 전다화, 정상화, 정지윤, 조성묵, 지심세연, 지히, 최모민, 탈 스트리터(Tal Strreter), 한영욱, 함도하, 호안 미로(Joan Miro), 홍성준, 황호섭 작품이 걸렸다. 2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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