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 142명 추가…병상 가동률 21.82%

기사등록 2022/10/20 11:17:10

누적 33만7094명·지난 19일 기준 주간 평균 160명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내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2.03.14.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14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3만7094명으로 늘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22명, 20~59세가 84명, 60세 이상이 36명이다.

최근 1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평균을 보면 19일 기준(13~19일) 160명이다.

전 주(6~12일) 162명보다는 2명이, 2주 전(9월29~10월5일) 190명보다는 30명이 줄었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21.82%다. 전날 16.36%에서 5.46%포인트 상승했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중등증이 11명. 위중증이 1명이다. 하루 전보다 중등증이 3명 늘었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인구(도민) 기준 1차 87.8%, 2차 87.0%, 3차 65.2%, 4차 14.1%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