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북구 19일부터 '2022 아트페스티벌' 개최 등

기사등록 2022/10/18 13:07:17
[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광주시립미술관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광주비엔날레관 5전시실에서 '2022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작품 기획전을 통해 지역 예술인·주민에게 문화 예술 활동 기회를, 관람객에게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지역작가, 예술단체·협회 회원, 주민 등 160여 명이 출품한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이는 전시도 열린다. 금봉미술관 소장품전, ACC 미디어아트전 등도 열린다.

특히 관람객의 '자유로운 드로잉' 참여로 작가와 함께 작품을 만들어 가는 참여형 전시 두들비(Doodle.B Intro)로 재미를 더한다.

또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작가와 함께하는 아트클래스, 도자 문화재 탐구생활, 플라스틱 정류장, 다함께 먹풀이 등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비엔날레 광장에서는 도심 속의 작은 음악회, 버스킹 데이 등 공연도 펼쳐진다.

한편 개막식은 오는 19일 오후 4시 광주비엔날레관 광장에서 진행된다.
[광주=뉴시스] 광주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광산구 장애인복지관과 지역사회 장애인 귄익 옹호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광주장애인근로지원센터 제공) 2022.10.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광산구복지관 협약

광주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광산구 장애인복지관과 지역사회 장애인 귄익 옹호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사회 영역 확대에 따른 애로사항·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인적 교류·상호 발전을 위한 각종 연대활동을 통해 사업·프로그램을 널리 알린다. 또 장애인 고충 상담·교육에 적극 협력한다.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장애인 고용 유지를 위한 사업에도 힘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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