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진선규, 전종서, 장률이 위험한 거래에 뛰어든다.
18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노형수(진선규 분), 박주영(전종서 분), 고극렬(장률 분)의 숨막히는 대치를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몸값'은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세 사람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갇히고,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한 거래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원작인 단편 영화 '몸값'(감독 이충현)을 6부작 드라마로 재탄생시켰다.
진선규는 몸값을 흥정하던 중 건물이 붕괴되며, 속옷 하나만 입고 필사의 탈출을 감행하는 '노형수' 역할을 맡았다.
전종서는 흥정 전문가 '박주영'으로 열연을 펼친다. 뜻하지 않게 어둠의 세계에 들어서며 지진이라는 위기를 자신만의 기회로 바꾸기 위해 분투하는 인물이다.
장률은 갑작스러운 대지진에 생사를 넘나드는 상황에서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뭐든 가리지 않는 '고극렬' 역으로 분한다. 아버지를 위한 경매 낙찰에 성공했지만 지진으로 가진 것을 잃게 된다.
오는 28일 오후 4시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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