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7일 1611명 코로나 확진…사망 2명 추가

기사등록 2022/10/18 10:23:52

창원 679명, 김해 189명, 양산 170명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8일 "지난 17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11명이 발생하고, 사망자도 2명 집계됐다"고 밝혔다.

직전인 16일에는 572명 확진에 사망자는 없었다.

17일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지역감염 1606명, 해외입국 5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679명(창원 313, 마산 232, 진해 134), 김해 189명, 양산 170명, 진주 164명, 거제 99명, 사천 50명, 밀양 43명, 함안 43명, 거창 41명, 창녕 23명, 합천 21명, 함양 19명, 산청 17명, 하동 14명, 남해 12명, 통영 9명, 의령 9명, 고성 9명이다.

추가 사망자 2명은 사천 거주 50대 남성과 밀양 100대 여성이다.

이로써 18일 0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51만6572명(입원치료 33, 재택치료 6961, 퇴원 150만8073, 사망 1505)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30.6%, 위중증 환자는 3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3차 접종 64.9%, 4차 접종 14.9%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주간 발생 현황을 보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42주차 총 확진자 수는 7603명,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1086.1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수는 직전인 41주차 8569명 대비 966명이 감소했다.
 
42주차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원 2764명(36.4%), 김해 1037명(13.6%), 양산 939명(12.4%), 진주 772명(10.2%), 거제 503명(6.6%), 사천 295명(3.9%) 순이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14.8%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40대 14.7%, 60대 13.9%, 70대 이상 13.6%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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