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969명 확진…사망자 1명

기사등록 2022/10/14 10:58:10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1만5476명 발생한 11일 서울 중구보건소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10.11. chocrystal@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900명대를 기록했다.

14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69명(해외유입 3명 포함)이다.

누적 확진자는 109만4906명(해외유입 1913명 포함)이다. 지난 13일 하루 1017명이 완치돼 누적 완치 환자는 108만1614명이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달서구가 211명으로 가장 많았고 북구 186명, 동구 150명, 수성구 135명, 달성군 107명, 서구 53명, 남구 52명, 중구 32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타 지역은 43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 비율은 60대 이상이 25.4%로 가장 많다. 50대 15.2%로 뒤를 이었고 40대가 14.7%, 20대 13.2%, 30대 12.4%, 10대 12.2%, 10대 미만 6.9% 순이다.

하루 동안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535명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6317명이며 재택치료자는 5236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1.1%(185병상 중 39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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