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8월부터 기후변화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해 왔다.
교육에서는 기후변화, 환경관, 에너지, 생태계, 자원순환, 생활환경, 수질오염 분야에 대한 기본교육부터 심화교육, 강의시연까지 총 60시간을 진행됐다.
수료한 21명은 수업을 90% 이상 이수했다.
향후 수료생은 전문적인 강사역량 강화를 위해 학습동아리를 구성하고 아리송협동조합과 에코그린환경연구소와 연계해 지역 환경교육현장의 리더로서 학습을 이어간다.
군 관계자는 “강사를 활용해 군민들에게 기후, 환경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수료생들이 개인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기후변화교육 전문 강사로 잘 안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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