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은 한국 시조의 현대화와 문학사에 빛나는 발자취를 남긴 청도 출신 시조시인 이호우·이영도 남매의 시문학 정신을 기리기위해 제정됐다.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 신인상에는 문경훈 시인의 시조집 ‘낮달의 미소’와 장계원 시인의 시조집 ‘낙서목간을 읽다’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창작지원금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열리는 2022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제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