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기준 주간평균 162명·누적 33만5522명
한글날 연휴 352명 확진…개천절보다 107명 줄어
제주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지난 5일(258명)과 제외하곤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79명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또 한글날 연휴(8~10일) 사흘 간 확진자는 352명으로, 앞선 개천절 연휴(1~3일) 457명과 비교하면 107명이 줄었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평균은 10일 기준(4~10일) 162명이다. 전주(9월27~10월 3일) 196명과 비교해 17.35%(34명) 감소했다. 2주전(9월20~26일) 233명의 69.53% 수준으로 떨어졌다.
현재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중인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1명도 없다.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이 0%인 셈이다. 병상 가동률은 지난달 20일(9.18%)부터 10% 미만으로 떨어졌고, 이후 5%내외 및 1~2%대를 유지해왔다.
한편 도내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1차 87.8%, 2차 86.9%, 3차 65.1%, 4차 1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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