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주광덕 시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13일까지 재택근무로 업무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주 시장은 전날 코로나19 관련 증상으로 PCR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현재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13일까지 주요행사는 이석범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이 대신 참석하며, 11일 개최 예정이었던 민선 8기 남양주시장 취임 100일 정책브리핑은 연기됐다.

주 시장은 재택치료 기간 중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전화와 이메일, 온라인 결재 등을 활용해 업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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