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5일 하루 1608명 확진…전담치료병상 가동률 20.2%

기사등록 2022/10/06 10:13:59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사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9일 오후 대구 수성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2.08.29. lmy@newsis.com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08명(해외유입 5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08만6563명(해외유입 1896명 포함)이다.

확진자들의 구·군별 분포를 보면 달서구가 320명으로 가장 많고 동구 305명, 북구 269명, 수성구 253명, 달성군 187명, 남구 104명, 서구 85명, 중구 48명 순이다. 타 지역은 37명이다.

연령대 분포를 보면 60대 이상이 29.9%로 가장 많고 50대 16.0%, 40대 14.3%, 20대 12.7%, 30대 11.2%, 10대 9.6%, 10대 미만 6.3% 순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518명을 유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7674명이고,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6778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0.2%(263병상 중 53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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