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서울 도봉구, 충남 서산시 등과 함께 지정
[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안산시는 환경부가 공모한 ‘2022년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지정으로 환경부로부터 향후 3년간 ▲환경교육 교재 및 교육내용 개발·보급 ▲지역특화 환경교육 운영과정에서 행정 및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환경교육 활성화 조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정책 ▲지역환경교육센터 내실 운영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환경부는 현행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기반 환경교육을 활성화가 우수한 지역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기초단체에서는 경기 안산시 및 용인시, 서울 도봉구, 충남 서산시 등이 함께 지정됐다. 광역 지자체는 경기도와 인천시가 선정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