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감염 비율 10.29%…7주연속 상승 '누적 49만명'

기사등록 2022/09/28 11:07:52 최종수정 2022/09/28 11:21:44

전주보다 0.12% 상승…30세 이하 젊은층 많아

[인천=뉴시스] 백동현 기자 = 지난 25일 오후 인천 문학동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리그 SSG 랜더스 대 LG 트윈스의 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마스크를 쓰고 응원하고 있다. 2022.09.25.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재감염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7주 연속 상승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9월2주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 사례 비율은 10.29%다. 이는 일주일 전 10.17%보다 0.12%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비율은 7월4주 5.42% 이후 7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

누적 재감염자는 지난 18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 2375만707명 중 49만3092명으로, 전체의 2.07%를 차지한다.

이 중 2회 감염자가 49만2029명이고 3회 감염자는 1063명이다.

2회 감염자 중 5~11세가 27.22%로 가장 많고 18~29세 15.17%, 30~39세 12.54%, 40~49세 10.35%, 12~17세 9.79%, 60~74세 8.40%, 50~59세 6.26%, 0~4세 6.44%, 75세 이상 3.83%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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