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광주 776명·전남 874명 확진
23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776명(해외 8명)·전남 874명(해외 2명)으로 총 1650명이다.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추석 연휴 이후 조금씩 줄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하루 확진자는 3000명 대 안팎을 유지하다, 연휴 이튿날인 13일에는 5276명으로 일시적으로 증가했다.
이후 14일 4340명, 15일 3158명, 16일 2637명, 17일 2187명, 18일 1137명, 19일 2470명, 20일 2464명, 21일 1972명으로 감소세다.
전날 기준 광주 지역 확진자 중 위중증 환자는 11명, 입원 치료자는 2명이다. 780명은 재택 치료 중이다. 또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647명으로 늘었다.
전남은 현재 위중증 환자가 16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사이 사망자는 12명이 늘어 누적 687명이다.
전남 22개 시·군 별 확진자 수는 순천 148명, 여수 121명, 목포 93명, 광양 73명, 나주 57명, 화순 42명, 완도 41명, 해남 36명, 무안 35명, 고흥 33명, 장성 28명, 보성 22명, 영광·담양·영암 각 19명, 곡성·구례 각 17명, 진도 14명, 함평 13명, 장흥 11명, 강진·신안 각 8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60대 이상 306명(35.0%)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 130명(14.9%), 40대 114명(13.0%), 10대 110명(12.6%), 30대 77명(8.8%), 10대 미만 70명(8.0%), 20대 67명(7.7%)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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