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삼육대학교는 17일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839명(정원 내 799명, 정원 외 40명) 모집에 1만266명이 지원해 12.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74대 1보다 상승한 수치다.

정원 내 전형에서는 ▲실기우수자전형 22.32대 1(47명 모집에 1049명 지원)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 19.41대 1(205명 모집에 3979명 지원) ▲일반전형 14.04대 1(171명 모집에 2400명 지원) ▲세움인재전형 10.36대 1(178명 모집에 1844명 지원) ▲고른기회전형 5.93대 1(41명 모집에 243명이 지원)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집단위별로는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의 사회복지학과가 63.20대 1로 전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일반전형의 생활체육학과가 44.33대 1, 실기우수자전형의 아트앤디자인학과가 40.38대 1을 기록했다.

정원 외 전형은 특성화고교 18.10대 1, 서해5도 0.33대 1, 기회균형 6.00대 1, 특수교육대상자 4.6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삼육대는 수시모집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기 고사와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삼육대 입학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일정과 시험 장소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12월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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